금리란 무엇인가? | 이자&이자율
금리(Interest Rate)는 원금에 대한 기간 당 이자를 계산한 비율이며, 이자율을 뜻 합니다. 1년 금리, 1년 이자율 등 보통 이자율을 이야기 할 때는 1년 간의 이자율을 말합니다. 대출 및 채권, 정기 예금, 주식의 배당금 등 다양한 곳에서 이자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금리 뜻: 금은 돈을 뜻하며, 리는 '이로울 리'를 뜻하며, 나 자신에게 이득이 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Ⅰ. 금리(이자율)의 기본 이해
돈을 빌리면 원금의 일정 비율인 이자(Interest)를 지급하게 되며, 보통 1년 동안 원금 외 추가로 지급해야 하는 이자는 정해진 이자율(Interest Rate)에 따라 지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백 만원을 예금했는데 5%의 이자율을 적용 받으면, 1년 후에 원금 백 만원과 함께 5만원의 이자를 지급받아 총 105만원의 금액(세전)을 받게 됩니다.
1. 이자와 이자율의 차이
여기에서 이자는 원금에 대한 추가 지불 금액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은 이후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이며, 일반적인 이자는 단리 이자입니다. 금리와 동음 이의어인 이자율은 연 기준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2. 금리 하락과 금리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보통 금리가 내려갈 경우 이자 소득을 얻는 사람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사업을 위해 대출을 받은 개인은 가계의 생활비에서 내야하는 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기업은 자금 조달이 유리하게 작용되어 투자 대비 수익이 증가해서 경제가 활성화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는 주식 및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 됩니다.
반대로 금리 상승 시에는 대출을 받은 개인의 부담이 커지게 되며, 소비 위축 및 부동산 경기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업 역시 조달한 자금의 이자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매출 대비 수익이 줄어들게 되어 전반적인 경기 하락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Ⅱ. 기준 금리
금리의 상승과 하락의 결정은 각 나라의 중앙은행에서 정하게 되며, 미국은 연방준비제도FED, 한국은 한국의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기준 금리를 정하게 됩니다. 정해진 기준 금리를 따라 일반 시중 은행의 금리가 정해지게 됩니다.
1. 상승과 하락을 결정하는 요인
각 국가의 중앙은행에서 금리의 상승 및 하락을 결정하는 요인은 높은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함이며,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었을 때는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게 됩니다.
2. 중앙은행의 목적
중앙은행의 근본적인 목적은 화폐 발행 및 통화량 조절, 그리고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주 목적으로 기준 금리를 조절해 과열된 인플레이션의 억제하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Ⅲ. 금리의 이해
예금(영어: Deposit)은 은행 또는 우체국 등의 금융 기관에 돈을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금은 크게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으로 분류됩니다.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며, 복리는 원금 뿐만 아니라 이전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복리가 단리보다 더 큰 이익을 안겨 줍니다.
각국 중앙은행은 경제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설정하고 조정합니다. 기준 금리가 인상되면 단기 금리가 인상되면서 시중 금리역시 상승합니다. 금리 인상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인하는 인플레이션 상승 효과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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