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비율: 계산 방법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한 적정(70%) 수준
기업의 자기자본비율은 재무비율 분석 중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표입니다. 총자산 대비 자기자본이 차지하는 비율로, 외부 차입 없이 기업이 보유한 자본의 비중을 나타냅니다.
자기자본에는 기업 운영에 필요한 주주로부터 출자받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이 포함됩니다. 자기자본은 부채 없이 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자금입니다.
재무상태표
├─ 자산[계정]
├─ 부채[계정]
└─ 자본(자기자본)[계정]
├─ 자본금
├─ 자본잉여금
├─ 자본조정
├─ 이익잉여금
└─ 기타포괄손익누계액
✅ 자기자본비율 계산 방법
자기자본비율 계산은 자기자본을 총자산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해서 계산합니다.
🔲 계산 예시: 셀트리온 (068270)
셀트리온의 자기자본비율을 계산해 보겠습니다.
셀트리온의 34기(2024년) 자본총계(자기자본)은 17,580,062,368,691원입니다. 그리고 자산총계(총자산)는 21,055,222,437,706원입니다.
셀트리온 34기(2024년) 자기자본비율 계산:
자기자본비율 = (자본총계 ÷ 자산총계) × 100
= (17,580,062,368,691 ÷ 21,055,222,437,706) × 100
= 약 83.50%
셀트리온의 34기 자기자본비율은 약 83.5%입니다.
셀트리온 2024년 사업보고서: 자본과 부채 구성 비율
✅ 자기자본비율의 적정 수준
일반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이 50% 이상이면 재무 구조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70% 이상이면 매우 안정적이며, 부채 의존도가 낮아 기업의 지급 능력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30% 이하일 경우 부채비율이 높아 재무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업종과 기업 특성에 따라 적정 수준은 다르므로, 동종업계 평균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자본비율 범위 4240_b7a53d-37> |
평가 및 의미 4240_bc4c5e-d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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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이상🟢 4240_05a5b0-2c> |
매우 안정적, 부채 의존도 낮음, 지급능력 우수 4240_f44cab-b8> |
50% 이상 ~ 70% 미만🟢 4240_a13ebd-fe> |
안정적, 재무구조 양호 4240_0ed44d-df> |
30% 이상 ~ 50% 미만🟡 4240_feedf1-b2> |
보통, 주의 필요, 업종별 차이 고려 4240_842e5b-d4> |
30% 미만🔴 4240_1ed369-c2> |
부채비율 높음, 재무위험 증가 가능성 4240_0e4925-50> |
✅ 한계 및 주의점
너무 높은 자기자본비율은 기업 자본의 비효율적인 운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보수적인 재무구조는 기업의 성장 투자 기회를 제한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업종이나 기업의 특성에 따라 적정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한 수치 비교에만 의존하는 것은 주의해야 합니다.
해당 콘텐츠는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법적인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