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금비율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차입금비율은 기업의 재무 건전성을 평가하는 핵심 지표로, 총자산 대비 이자 발생 부채인 총차입금의 비중을 나타냅니다. 차입금비율은 어떻게, 어느 시점에 필요한지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은 기업의 재무 구조가 타인 자본(빚)에 얼마나 의존하는지를 보여주므로, 투자자와 채권자가 기업의 안정성을 평가할 때 중요하게 활용됩니다. 차입금비율이 낮을수록 이자 부담이 적고 외부 환경 변화에 강한 안정적인 재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 받습니다.
계산은 재무상태표에서 확인한 총차입금(단기차입금, 장기차입금, 사채 등 이자 발생 부채 합산액)을 총자산으로 나눈 후 100을 곱하여 구합니다. 이 비율은 기업이 이자 지급 부담으로부터 얼마나 자유로운지 측정하는 중요한 잣대이며, 금융 전문가들은 일반적으로 이 수치가 낮을수록 재무 안정성이 높다고 판단합니다.
1️⃣ 차입금비율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차입금비율은 기업이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이자 발생 부채의 총합으로 계산합니다. 이 이자 발생 부채는 재무상태표상의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 중 이자 지급 의무가 있는 항목(예: 단기차입금, 장기차입금, 회사채 등)을 합산하여 총차입금을 구합니다. 여기에 총자산 또는 자기자본을 나누면 차입금비율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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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분모) 8129_c0b452-a4> |
산출되는 지표 8129_96ce19-3c> |
지표의 의미 8129_af82f5-b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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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자산 8129_6154e1-57> |
차입금비율 8129_791de9-03> |
총자산 중 이자 발생 부채(차입금)가 차지하는 비중. 자산 구성의 건전성을 평가합니다. 8129_23697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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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8129_f424d7-c1> |
차입금 의존도 8129_408164-5d> |
자기자본(순자산) 대비 이자 발생 부채(차입금)가 얼마나 큰지 나타냅니다. 자기자본 대비 위험 수준을 평가합니다. 8129_63ec96-ea> |
2️⃣ 차입금비율 구하는 예시
“차입금비율 = 오직 이자를 내야 하는 빚(차입금)만을 계산 대상으로 삼는다.”라는 원칙 하에 간단히 구해 보겠습니다.
위 계산기 이미치처럼 항목들을 입력하여 확인된 총 차입금은 1억 1천만원, 차입금비율은 27.5%입니다.
이상의 계산 결과를 통해 해당 기업의 차입금비율은 27.5%로 산출되었습니다. 이는 기업이 보유한 총자산 중 27.5%만이 이자를 지급해야 하는 차입금으로 조달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비율은 통상적으로 재무구조가 매우 안정적인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이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어 건전한 경영 활동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차입금비율 분석은 기업의 리스크 관리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입니다. 복잡한 재무제표 대신 핵심 항목인 총차입금(1억 1천만 원)과 총자산 정보만을 활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기업의 건전성을 진단할 수 있었습니다.
차입금비율을 어떻게 계산할지 고민하신다면 아이바 금융(ivarfinance.com)의 웹 도구를 통해 여러분도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재무 상태를 손쉽게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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