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 복리 이자 계산기

금리는 원금에 대한 일정 기간 동안 발생하는 이자의 비율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이자율‘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금리는 보통 연간 기준, 즉 1년 동안의 이자율을 뜻하며, 대출, 예금, 채권, 주식 배당 등 금융 전반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개념입니다.

금리라는 단어를 풀어보면, ‘금’은 돈을 뜻하고 ‘리(利)’는 이로울 이 자를 써서 ‘나에게 이익이 되는 돈’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즉, 돈을 빌리거나 빌려줄 때 그 대가로 받거나 내는 이익이라는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은행에 100만 원을 예금하고 연 5%의 금리를 적용받는다면, 1년 후에는 원금인 100만 원에 더해 5만 원의 이자를 받아 총 105만 원을 돌려받게 됩니다.

단리·복리 이자 계산기를 통해 년도에 따른 이자율 차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면, 복리는 이자에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일정 기간마다 발생한 이자를 원금에 합산하여 다시 이자를 계산합니다. 즉, 시간이 지날수록 이자가 불어나는 속도가 더 빠르게 증가하게 되며, 장기적으로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단리 상품은 매년 동일한 금액의 이자만 발생하지만, 복리는 이자가 쌓이면서 점점 더 큰 이자 금액이 계산되기 때문에 복리 효과라고 불리는 누적 성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