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비율(QR): 기업의 단기 부채 지급 능력으로 보는 유동성 평가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기업은 재무상태표의 부채 항목을 기준으로,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유동부채와 1년 이후에 갚아도 되는 비유동부채로 구분합니다.
이때 당좌비율(QR) 은 기업이 단기 채무를 얼마나 잘 감당할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전체 유동부채를 당좌자산으로 얼마나 충당할 수 있는지를 평가합니다.
당좌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 할 수 있는 자산을 의미하며, 일반적으로 현금, 현금성 자산, 매출채권 등이 포함됩니다.
당좌비율은 재고자산을 제외한 유동자산을 유동부채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재고는 현금화에 시간이 걸리거나 매각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제외하며, 이를 통해 보다 보수적인 유동성 평가가 가능합니다.
· 의미: 기업의 단기 채무 지급 능력을 평가하는 유동성 지표
· 계산식: (당좌자산 ÷ 유동부채)
※ 당좌자산 = 유동자산 – 재고자산
· 당좌자산 구성: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매출채권 등 1년 이내 현금화 가능한 자산
· 재고자산 제외 이유:
→ 현금화에 시간 소요
→ 판매 어려움 가능성
→ 보수적 평가를 위해 제외
유동부채: 1년 이내 상환해야 할 부채
✅ 당좌비율 계산 방법
- 당좌자산 = 현금 및 현금성 자산 + 단기금융상품 + 매출채권 등
- 유동부채 = 1년 이내 상환해야 할 부채 (예: 단기차입금, 매입채무 등)
✅ 적정 당좌비율 기준
당좌비율은 업종별 차이가 큽니다. 예를 들어 유통업은 재고가 많은 반면, IT나 서비스업은 상대적으로 낮은 재고 비중을 가지므로 당좌비율이 더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에 비율이 너무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유휴 자금이 많을 수 있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당좌비율 3349_e39237-b4> |
해석 3349_89c166-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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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이상 3349_c3a0c6-f1> |
단기 채무를 감당할 충분한 유동성 보유 3349_ed5c1c-a2> |
100% 미만 3349_a025a3-42> |
단기 지급 능력에 일부 불안 요인 있음 3349_0cc7d4-d1> |
50% 이하 3349_25488a-d5> |
유동성 위험 높음, 유동성 위기 가능성 검토 필요 3349_3d4c9f-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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