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회전율: 기업 자본 활용 효율성의 이해

자기자본회전율은 기업이 자기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매출을 창출 하는지를 나타내는 재무비율입니다.

이 비율이 높으면, 자기자본 대비 매출을 많이 일으켜 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뜻입니다. 반대로 낮으면, 자기자본에 비해 매출 창출이 적어 자본 활용 효율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은 기업의 총 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자산을 뜻합니다.

Equity Turnover Ratio

· 기업의 자기자본 대비 매출 창출 효율성 지표
· 비율이 높을수록 자본 활용이 효율적임
· 비율이 낮으면 자본 대비 매출 창출이 부족함
· 자기자본 = 총자산 − 부채 (순자산)

✅ 자기자본회전율 계산 방법

자기자본회전율의 계산 공식은 매출에서 자기 자본을 나누는 방식으로 계산됩니다.

한국어영어
자기자본회전율 계산 공식
자기자본회전율 계산 공식(영어)

예를 들어 매출액 10억원, 자기자본 5억 원일 경우

자기자본회전율 계산 예시

자기자본회전률은 2가 됩니다.

✅ 시장 평균

시장 평균은 산업군에 따라 크게 다르기 때문에, 고정된 절대 평균 값은 없습니다. 다만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기준으로 대략적인 평균은 다음과 같습니다.

산업군

자기자본회전율

유통업 (소매, 도매)

4.0 이상 (매우 높음)

제조업

1.5 ~ 3.0

서비스업

1.0 ~ 2.0

금융업

낮거나 의미 없음

부동산업

0.5 이하

높을수록 좋다는 원칙은 있지만, 너무 높으면 매출액 대비 자기자본이 지나치게 작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ROE와 함께 봐야 정확한 해석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법적인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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