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EPS) 의미와 활용

EPS(주당순이익)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유통 주식 수로 나눈 값입니다. 개별 주식 1 주가 얼마의 수익을 내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로 주당순이익이 높을수록 해당 주식이 주주에게 창출하는 수익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EPS(Earnings Per Share) 요점
  • 주식 1 주 당 내는 수익 확인
  • 동일 산업 및 업종의 주당순이익 비교 필요
  • 주식 배당금과 별개
  • 단순 “주 당 이익이 얼만큼 발생했는가”의 계산, 주주에게 환원을 한 것과는 별개
  • 부채비율과는 별개의 문제로 주당순이익만으로 재무건전성을 판단할 수 없음.

1. EPS 계산 방법

주당순이익 계산은 기업의 보통 분기, 반기, 1년 중의 당기순이익을 우선주를 뺀 유통되는 보통주로 나눠 계산합니다.

EPS 계산식

예를 들어 유통되는 보통주의 수가 10만주이며, 기업의 당기 순이익이 5억일 경우 1주 당 5천원의 수익이 발생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PS만으로 주식의 가치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EPS 계산 예시

근본적으로 현재 주식이 고평가인지 저평가인지 확인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주식은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팔아야 수익이 나기 떄문입니다.

2. PER

결국 PER과 함께 계산하게 되며 앞서 계산한 주당순이익 값에서 주식이 주당 5만원이라면, PER은 10이 됩니다. 원금 회수까지 10년이 걸린다는 것으로 단순하게 결론 지을 시 PER이 낮을수록 저평가, 높을수록 고평가 되었음을 의미합니다.

EPS계산 예시에서 나온 값 PER 계산

3. EPS의 한계

부채비율 및 재무건전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또한 배당과는 별도로 계산했기 떄문에 주당순이익이 배당과 같은 주주환원을 의미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기업이 유형 자산 등의 매각으로 일시적으로 주당순이익이 상승할 수 있으며, 회계적 조정을 통해 왜곡될 수 있는 한계가 드러납니다.

그래서 PER(주가수익비율) 및 자기자본이익률(ROE)외 같은 지표 및 부채비율 및 재무제표 분석 등 다양한 관점에서 주식의 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단순히 EPS가 높다고 해서 그 기업이 좋은 투자처라고 단정할 수 없으며, 이익의 질, 지속 가능성, 재무 안정성, 주주환원 정책 등을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기업 가치 평가와 올바른 투자 판단이 가능합니다.

EPS 의미.
해당 콘텐츠는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법적인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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