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대출 10년 20년 상환 비교(원리금균등상환)

1억 대출 10년 상환을 한다면, 대출의 종류와 금리 방식(고정 금리인지 변동 금리인지), 그리고 원금 상환 방식(원금균등, 원리금균등, 만기일시 등)에 따라 매달 갚아야 할 금액과 총 이자 비용이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가장 흔한 방식인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을 기준으로 설명하면, 대출 기간 10년 동안 매월 같은 금액을 납부하게 되며, 이 납부액 안에는 원금 일부와 이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0년이 부담될 경우 20년 상환 방식과 함께 어떤 차이가 있는지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방식을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1억 대출은 계산기를 활용하며, 이자율 5% 상환 방식은 10년 vs 20년을 비교합니다.

1️⃣ 1억 대출 10년 상환 금액?

1억 원을 5% 금리로 10년 상환 시 총 이자 금액은 2천 7백 27만 8천원 가량입니다. 월 상환 금액은 1백 6만 원 정도의 상환금이 발생합니다.

2️⃣ 1억 대출 20억 상환은?

이번에 20년 상환 결과를 확인 했을 경우 총 이자 금액은 5천 8백 39만 원 정도가 나오며, 10년의 두배지만 월 상환 금액은 66만 원 정도로 반으로 줄어듭니다.

3️⃣ 1억 대출 10년 상환 vs 20년 상환 비교 분석 (연 이자율 5%, 원리금 균등)

억 원을 연 이자율 5%로 대출받을 경우, 상환 기간을 10년(120개월)으로 설정하면 월 상환 부담은 늘어나지만, 총 이자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습니다. 10년 상환 시 월 상환금은 약 106만 원으로, 총 2,727만 원가량의 이자가 발생하여 최종 상환액은 약 1억 2,727만 원입니다. 이는 장기 상환보다 금융 비용을 아끼고자 하는 분께 적합합니다.

반면, 상환 기간을 20년(240개월)으로 늘리면 월 상환 부담은 약 66만 원으로 절반 가까이 크게 낮아져 당장의 가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어집니다. 하지만 기간이 긴 만큼 총 이자액은 약 5,838만 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총 상환액은 약 1억 5,838만 원이 됩니다. 따라서, 낮은 월 부담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우에 유리한 선택입니다.

목표가 총 금융 비용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면 10년 상환이 유리하며, 월별 현금 흐름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라면 20년 상환이 더 적합한 선택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