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대보험요율 인상 확정: 급여 400만원 직장인 실수령액 변화 [국민연금/건강보험]

2025년을 지나 2026년도 얼마 남지 않은 12월입니다. 전년 대비 2026년 4대보험요율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이 오를 전망입니다. 2026년 4대 보험 중 인상이 확정된 항목과 변동이 예상되는 항목은 각각 국민연금 2025년 9.0%에서 9.5% (0.5%p 인상), 건강보험은 7.09%에서 7.19% (0.1%p 인상)로 인상 될 예정입니다.

1️⃣ 2026년 4대보험요율 인상 및 고정 항목

1. 국민연금: 상승

연금개혁에 따라 2026년부터 보험료율이 현행 9%에서 9.5%로 인상되며, 이후 2033년까지 매년 0.5%p씩 단계적으로 올라 최종 13%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보험료는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50%씩 부담합니다.

2. 건강보험: 상승

2년 연속 동결되었던 건강보험료율이 인상됩니다. 요율 인상으로 직장가입자의 월평균 보험료(본인부담)는 약 2,235원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역시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50%씩 부담합니다.

3. 장기요양보험료(건강보험과 연동)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장기요양보험료율을 곱하여 산정됩니다.

• 현재 요율 (2025년): 건강보험료액의 X%
• 변경 요율 (2026년):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건강보험료율 자체가 인상됨에 따라 납부액은 증가할 수 있습니다.

4.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 (미확정)

• 고용보험료율: 실업급여 요율 및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요율 등이 있으며, 2026년 요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 산재보험료율: 사업의 종류별로 요율이 다르며, 매년 달라지지만 2026년 요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5. 2026년 4대보험요율 인상 비교표(2025년 대비)

2️⃣ 월 급여 400만원 직장인의 경우 실수령액은?

예를 들어 월 급여 400만원, 비과세액 20만원, 부양 가족 수는 3명, 20세 이하 자녀 수 1명, 150인 이상의 직장에 1%의 산재보험 요율이 적용된 직장인이라고 할 경우 기존의 2025년의 실 수령액은 3,477,910원입니다.

2026년에는 만원 정도가 줄어든 3,467,970원으로 실질 급여가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2026년 4대보험요율을 계산한 계산기에서 ‘근로소득 간이세액표(소득세 표)’의 개정 여부입니다.

상황: 국세청이 물가 상승 등을 반영하여 소득세 부과 기준표(간이세액표)를 개정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2월~3월 즈음 개정되거나, 몇 년간 그대로 쓰기도 합니다.) 아래의 표가 2026년의 과세표준 구간이지만 차후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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