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총자산이익률) 정의 | 계산 방법 및 계산기(7,5..) 활용

ROA(총자산이익률)는 기업이 반기 및 1년 등 일정 기간 동안의 당기순이익을 자산 총액으로 나눈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지표는 기업이 보유한 자기자본과 외부에서 차입한 부채를 이용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익을 창출했는지 평가하는 중요한 수익성 지표입니다.

  • ROA(Return on Assets) 요약
  • 총자산이익률 기업의 일정 기간 당기순이익총자산 비율로 나눈 지표
  • 자본과 부채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사용했는지를 알 수 있는 지표
  • ROA가 높을수록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을 의미
  • ROA가 낮을 경우 자산 운용이 비효율적인 것을 의미
  • 스타트업이나 자산 규모가 작은 규모의 기업 평가 시 적절함.

1. ROA(총자산이익률) 계산 방법 & 계산기

총자산이익률 계산 방법은 [당기순이익 / 총자산 *100]으로 계산됩니다.

한국어영어
ROA(총자산이익률) 계산 방법
ROA(총자산이익률) 계산 방법(영어)

예를 들어 총자산 100억 당기순이익 5억인 기업의 총자산이익률을 계산 할 경우 다음과 같습니다.

ROA(총자산이익률) 계산 예시
📊ROA 계산기

100원의 자산을 사용하여 5원의 이익을 창출했다는 의미입니다.

📊 평균 ROA 계산기 (12년)

2. 어떻게 해석해야 제대로 보는 걸까?

총자산이익률은 기업이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수익성 지표입니다. ROA가 높다는 것은 기업이 가지고 있는 자산을 활용하여 보다 많은 이익을 냈다는 의미이므로, 자산 활용 효율성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ROA가 낮으면 자산을 비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자산이 많이 필요하거나 자산 투자 대비 수익이 낮은 사업을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ROA는 단순 수치만으로 평가해서는 안 됩니다. 산업에 따라 자산 구조가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항공사나 조선사, 자동차 제조업체은 대규모 설비와 장비에 많은 자산이 투입되는 산업은 본질적으로 자산집약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어 ROA가 낮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소프트웨어 회사나 바이오기업, 콘텐츠 회사처럼 무형자산을 기반으로 한 기업들은 비교적 적은 자산으로도 큰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이들은 자산 효율성이 높게 나타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ROA가 높게 형성됩니다.

따라서 ROA를 분석할 때는 단순히 한 기업의 수치를 평가하기보다는, 같은 산업 내에서 유사한 기업과의 비교, 혹은 해당 기업의 과거 ROA 변화 추이를 참고하는 것이 올바른 접근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생산업체와 SNS 플랫폼 기업의 ROA를 단순 비교하게 되면, 자산의 특성과 구조적 차이를 무시하게 되어 잘못된 해석을 할 위험이 큽니다. 산업마다 요구되는 자산의 규모와 성격이 다르기 때문에, 이러한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단순 비교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왜곡할 수 있습니다.

결국 ROA는 “얼마의 자산을 활용해 얼마의 이익을 냈는가?”라는 효율성의 척도이며, 그 의미를 제대로 해석하기 위해서는 산업 특성, 기업 구조, 전략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재무 지표입니다.

3. 섹터별 적정 ROA

섹터별 평균 총자산이익률보다 낮은 경우 해당 기업은 산업 내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편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

  • 주의사항: 위 수치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닌 평균 추정치이며, 각 기업의 전략·경쟁력·성장단계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4. ROA 평가 기준표

평가 기준표 역시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며 개인적으로 만든 기준이기 때문에 다른 투자 지표와 함께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구분

설명

10% 초과

🚀 매우 우수 – 자산 활용이 탁월함

7% ~ 10%

🟢 우수 – 높은 효율성 유지 중

5% ~ 7%

🟡 양호 – 일반적인 수준의 효율성

3% ~ 5%

⚠️보통 – 다소 낮은 효율성

1% ~ 3%

🔻 미흡 – 자산활용이 비효율적일 수 있음

1% 미만

매우 낮음 – 투자 유의 필요

5. ROE와 ROA 비교

ROE는 기업이 소유한 자본을 활용하여 얼마만큼 이익을 냈는지 나타내는 지표로써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본으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주주 입장에서 수익률을 나타내지만 부채를 많이 사용할수록 왜곡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ROA는 경영 효율성자산 운용의 건전성을 보여줍니다.

기업 자산에 부채가 많은 경우 ROE의 대용으로 ROA를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이를 참고하여 잘 활용해야 합니다.

항목

ROE (자기자본이익률)

ROA (총자산이익률)

정의

자기자본 대비 순이익

총자산 대비 순이익

계산식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ROA = 순이익 ÷ 총자산 × 100

초점

주주 자본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

영향 요소

부채 비율(레버리지), 자본 효율성

자산 규모, 자산 효율성

레버리지 반영

✅ (레버리지 영향 큼)

❌ (레버리지 영향 없음)

안정성 평가

레버리지 사용 시 왜곡 가능성 존재

높을수록 재무 안정성 높다고 판단

투자 분석

주주 입장에서 수익성 판단 시 유리

산업·구조적 비교 시 유리

ROA(총자산이익률)
해당 콘텐츠는 투자 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모든 투자 판단은 투자자 본인의 책임으로서 그 결과에 대해 법적인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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