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이란? | 정기예금, 보통예금, 적금 차이
예금(영어: Deposit)은 은행 또는 우체국 등의 금융 기관에 돈을 맡기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금은 크게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으로 분류됩니다. 예금에 속하게 되는 적금과 예금의 차이에 대해서도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Deposit는 '예금(예치)하다', '입금하다'의 동사로도 쓰이며 '예금'이란 표현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큰 의미에서 '돈을 넣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예금
보통예금(ordinary deposit)은 만기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 예금을 말 합니다. 개인이 체크 카드와 연결해 사용하는 자유입출금식 예금(Checking Account)입니다.
정기예금
정기예금(time deposit or term deposit)이란 정해진 금액을 일정 기간 은행에 맡기는 예금으로 “정기적으로 맡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년 동안 1,000만 원을 은행에 맡기면 1년 후에 원금 1,000만 원과 정해진 금리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약속한 기간이 지난 후 출금이 가능합니다.
적금
적금(installment savings) 역시 은행 예금 상품 중 하나이며, 적금은 일반적으로 약정한 기간에 맞춰 정기적으로 또는 비 정기적으로 금액을 불입 후 계약 기간이 만료된 후에 이자와 함께 돌려받는 예금 형식을 뜻 합니다. 저축한다고 할 때 보통은 적금을 의미합니다.
1. 예금 적금 차이
예금과 적금의 일반적인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구분 | 적금 | 보통예(탁)금/저축예(탁)금 | |
|---|---|---|---|
| 계약 기간 | 개월 단위 (6, 12, 24 등) | 무기한 | |
| 입·출금 | 입금 | 정기적립 자유적립 | 자유적립 |
| 출금 | 불가 | 자유 | |
| 이자 | 지급 방식 | 단리 (단, 정기예금의 경우 만기이자지급식은 복리, 매월이자지급식은 단리이다.) | 복리 (대개 보통예금은 6개월, 저축예금은 3개월마다 이자가 ‘원금에 가산’된다.) |
| 이율 | 높음 | 낮음 | |
2. 예금 적금 중 더 유리한 것은?
1,200만 원의 현금을 1년 동안 은행에 예치할 때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중에 어느 것이 더 유리한 상품은 어떤 상품일까요? 동일한 이자율이 적용된다면 예금이 더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5%의 이자율이 적용된다면.. 적금의 경우 1년 후 1,200만 원의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이 아닌 첫 달에는 100만원에 대한 이자가, 두 번째 달에는 200 만 원에 대한 이자가 적용되어 순차적으로 이자가 적용되기 때문에 목돈이 있는 경우 동일한 이자율이 적용된다면 정기 예금을 더 추천합니다.
| 정기 예금 | 정기 적금 |
|---|---|
| 60만원 | 32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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